NUT용접은 정말 단순하지만 불량도 많이 발생하며, 안전사고도 많이 생긴다.
또한 제조업체에서는 아줌마나 외국인들을 기용한 인건비와의 전쟁.
대안으로는 자동화를 어떻게, 얼마큼 저비용으로 활용하느냐이다. 산업용로봇을 응용해 판넬만 공급해주면 자동으로 Robot가 Nut Feed'g도 하고, 용접하고 취출하는 시스템이며, 동영상엔 보이지 않지만, 체크검사기 비젼시스템도 따로 있어서 너트가 잘 붙어있는지 검사해서 양품과 불량을 판별한다.

자동차 판넬에 스터드용접 작업을 하는공정인데, 기존에는 수작업으로 작업하던 제조공정이 많았다.
또한, 자동화라인을 꾸밀때는 로봇에 Gripper를 부착하고 스터드(WeldStud) 용접기를 바닥에 고정시킨후, 로보트가 제품을 집고 스터드 있는 위치로 이동해 용접작업을 시행하는게 대부분 이었으나, 제품을 잡기가 난해하며, 다품종일 경우에는 적용하기 힘든부분이다.
역발상으로 산업용로봇을 응용해 스터드 용접기를 로보트에 바로 취부하므로써, Robot의 자세가 자유로워 다품종 생산문제점을 해결하였다.
화면은 판넬 공급후 완료반을 누르면 Robot가 용접하고 취출하는 작업내용임.

로봇 파렛타이징 시스템은 산업의 다양한 분야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원래는 파렛타이징 전용로봇을 적용해야하나 투자비가 만만치 않은게 사실이다.
이에 설비 투자비 축소 검토로 중고로봇을 활용(6축다관절)해 자동적재로도 쓰고 있다.
속도는 4축 전용로봇과는 다소 차이가 있으나,구상도(시방서)를 어떻게 설계 하느냐에 따라, 시간당 1,000포이상도 가능하다.